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진짜’ y2k 패션

장진영

2000년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온 듯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파파라치의 쉴 새 없는 셔터에 대비라도 하는 걸까? 반려견 콜롬보와 산책할 때면 집 앞이라도 트렌디한 패션으로 나타나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이번엔 ‘진짜’ y2k 패션으로 등장했다. ‘내 사랑’이라는 뜻의 Cara Mia 레터링이 시선을 끄는 화이트 톱 아래로 품이 큰 로우 라이즈 카고 팬츠를 골반에 걸친 그녀. 액세서리로는 구찌의 GG 모노그램이 자수로 새겨진 빈티지 볼캡, 얼굴을 감싸는 큼직한 곡면 형태가 레트로 분위기를 배가하는 미우미우의 무테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그리고 화룡점정 후프 링까지. 섣불리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세기말 콘셉트의 y2k 스타일이 재미있다.

헬멧 쓰고 셀피 찍기, MZ가 푹 빠진 뉴 트렌드

평범한 룩에 비범한 목걸이 하나면 스타일링 끝!

다시 돌아온 카프리 팬츠, 입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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