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쓰고 셀피 찍기, MZ가 푹 빠진 뉴 트렌드

대세 자리를 꿰찬 헬멧 셀피

단순한 세이프티 기어의 의미를 넘어서 패션의 일부로 자리 잡은 헬멧. 덕분에 힙한 걸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패션 피플들은 저마다 다양한 헬멧 착샷을 SNS에 업로드하면서 쿨한 바이브를 마구 뽐내고 있다. 이들처럼 쿨한 셀피를 남기고 싶다면 이번 주말 멋진 헬멧과 함께 바이크 드라이브 어떨까?

1.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emrata

@emrata

요즘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최근 완벽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트랙 쇼츠 셋업과 헬멧을 착용한 셀피를 업로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진은 특히 팬들은 물론 패션 커뮤니티에서도 반응이 좋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여름 느낌 물씬 나는 브라질 코어 무드의 옷차림과 스포티한 헬멧,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그녀의 이목구비가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뤘기 때문일 것이리라. 이번 주말엔 무조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에밀리 손민수다! (@emrata)

2. 로살리아

@rosalia.vt

@rosalia.vt

로살리아는 지난 <motomami> 앨범에 수록된 <Saoko> 뮤직비디오에서 고양이 귀가 달린 귀여운 헬멧을 쓰고 나와 SNS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로살리아에게 고양이 귀 헬멧은 그녀만의 시그니쳐 패션으로 자리 잡아 힙스터들의 헬멧 셀피 유행에 불을 지피는 중. 그녀가 선보이는 헬멧 패션의 특징은? 바로 귀여운 프린팅의 티셔츠와 함께 매치해 키치함을 살리는 것! (@rosalia.vt)

3. 벨라 하디드

@bellahadid

@bellahadid

헬멧과 터프한 레더 재킷의 조합은 실패할 리 없는 공식과도 같지만 고정관념을 벗어나 전혀 다른 무드의 아이템과 조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페이즐리 패턴이 인상적인 오렌지 톱과 헬멧을 깔맞춤 해 독특한 빈티지 스타일을 선보인 벨라 하디드를 보면 그 매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살랑살랑 흩날리는 시폰 블라우스와 헬멧의 조합은 볼수록 오묘하지 않은가? 여기에 여러 개 레이어드한 코인 목걸이 덕분에 그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난다. (@bellahadid)

4. 페이지 리플러

@reiflerpaige

모델 페이지 리플러 역시 헬멧 셀피 트렌드에 탑승했다. 그녀는 한쪽으로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과 바비 핑크 컬러의 드레스로 소녀감성 뿜뿜한 룩에 상반되는 이미지의 터프한 헬멧을 착용해 반전미를 드러냈다. 이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는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조합에서 드러나기 마련. 허벅지까지 깊게 파인 슬릿 디테일로 섹시함까지 챙긴 그녀, 이 정도면 헬멧 셀피 원 톱 아닐까? (@reiflerpa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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