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톰 브래디, 데이트 시작했다

노경언

직진녀가 쟁취한 새로운 사랑?

이리나 샤크와 톰 브래디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 주말, 이리나 샤크가 톰 브래디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불을 지핀 것.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 억만장자 예술가인 조 나흐마드와 모델 메디슨 헤드릭의 결혼식에서 처음 만났다. 이 날 많은 모델들이 톰 브래디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리나 샤크 또한 그들 중 한 명이었다고.

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이리나 샤크의 애정공세가 통했던 걸까? 두 사람은 이 날 이후 차 안에서 스킨십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히는가 하면 톰이 이리나 샤크를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등 여느 연인들과 다름 없는 모습들이 종종 눈에 띄고 있다.

톰 브래디는 지난해 10월 지젤 번천과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킴 카다시안과 열애설이 휩싸이면서 칸예의 때아닌 질투를 한 몸에 받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친구관계라며 이를 부인했다.

이리나 샤크 역시 브래들리 쿠퍼와 약 4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작년 여름, 두 사람이 딸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잠깐 돌기도 했지만 이 역시 반짝 이슈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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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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