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첫 한국 팬미팅 개최

노경언

9월 9일, 한국 팬들과 만난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 속 남친으로 품었을 켄타로가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한다.

오는 9월 9일 ‘2023 켄타로 사카구치 팬미팅 인 코리아’를 열고 첫 한국 팬미팅을 갖는 그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

켄타로는 2014년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데뷔해 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에 출연해 두터운 팬층을 얻었다.

한국 드라마 ‘시그널’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수사반’, ‘남은 인생 10년’등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으며, 특히 ‘시그널 장기 미제 수사반’으로 제 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에서 일본 남자 배우 중 처음으로 특별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팬미팅을 앞두고 “한국에서의 첫 팬미팅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우리가 만날 날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주)지니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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