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을수록 배가 되는 주근깨와 점의 매력
‘장꾸미’ 가득! 주근깨
일부러 더 그릴 만큼 매력적인 메이크업 요소가 된 주근깨. 콧등을 가로질러 자유롭게 그린 주근깨와 태양에 붉게 그을린 듯한 두 뺨의 조합이 빛을 발할 여름이다. 오마이걸 미미와 김도연처럼 쨍한 오렌지 블러셔를 두 뺨과 콧등에 넓게 얹은 후, 브라운 컬러로 콕콕 주근깨를 그려주면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로 변신할 수 있다. 아이들 우기처럼 오렌지 대신 쿨 핑크 컬러 블러셔를 사용하면 주근깨가 많이 올라가도 깔끔하고 화사해 보일 것.
여기저기 점 찍기
콧등, 눈 밑, 볼 정중앙에 매력점을 하나씩만 찍는 시대는 지났다. 점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매력도 배가 되는 법! 르세라핌 김채원은 콧등, 눈 밑, 볼에 매력점을 연출했고, 블랙핑크 지수는 눈 아래와 위, 볼 중앙에 선명하게 점을 그려 도시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아이들 미연처럼 눈썹 바로 아래에 점들을 연속으로 여러 개 찍으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길 수 있다. 이제는 어디에 점 찍을지 고민하지 말고 여러 스폿에 과감하게 콕 찍어보자.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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