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계약 만료 앞두고 소속사와 조율 중
블랙핑크 리사의 YG 엔터테인먼트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오는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YG와 재계약 여부를 논의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 하지만 소속사는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리사의 YG 재계약 불발 가능성은 중국 소식통을 통해 먼저 제기됐다. 최근 리사와 YG의 스케줄을 조율하던 중국 에이전시는 소속사로부터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고 전해왔다”고 귀띔했다.
물론 향후 블랙핑크의 활동 방향은 멤버 전원의 재계약 여부가 공식 발표된 후 정해지겠지만, 리사가 YG와 재계약이 최종 불발된 이후에도 블랙핑크 멤버로 활동할 지 여부는 향후 이 그룹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반면 리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재계약 과정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lalalalis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