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쏟아져 나오는 프린트 티셔츠로 스타일 대결 시작!
여름이 오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빠질 수 없는 프린트 티셔츠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데님 팬츠부터 맥시 스커트까지! 어떤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팔방미인 프린트 티셔츠로 스타일 대결 시작!
펑키한 프린트 티셔츠는 의외의 아이템 조합과도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애니메이션 프린트가 그려진 샤넬 티셔츠와 빈티지한 플라워 패턴 시퀸 장식 스커트를 함께 매치한 시실리아. 이번 시즌 빠질 수 없는 메리제인 펌프스와 화이트 삭스까지 함께 스타일링 하니 펑키걸로 변신 완료! (@sisiliapiring)
일렉트릭한 프린트 티셔츠를 크롭으로 말아 올려 복근을 드러낸 알렉산드라. 발을 뒤덮는 블랙 롱스커트는 메탈릭한 퍼플 컬러 체인 벨트 백과 버그 아이 선글라스까지 더해져 힙한 드레시 룩으로 재탄생했다. (@sviridovskayasasha)
로고 프린트 티셔츠는 지금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로 통한다. 디젤 로고가 크게 그려진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입은 그녀는 같은 블루 컬러 스니커즈에 블랙 롱 스커트와 페이즐리 패턴 타이즈로 페미닌한 요소를 더했다. (@caroschaeffler)
원 컬러 티셔츠만으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기에는 심심하다. 레터링이 프린트된 귀여운 크롭 티셔츠를 고른 두아 리파. Y2K 패션의 대표 주자답게 리본 모양 디테일이 독특한 블랙 부츠컷 팬츠와 베르사체의 도트 패턴 쇼퍼백까지 더해 키치한 레트로 룩을 완성했다. (@dualipa)
프린트 티셔츠하면 떠오르는 90년대 스트리트 패션을 요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네스. 박시한 카고 쇼츠와 함께 매치한 실루엣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오버사이즈 티셔츠는 한쪽을 매듭지어 복근을 살짝 노출하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irisloveunicorns)
티셔츠와 데님 팬츠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은 모두가 알 터. 어깨를 들어낸 스포티한 넘버링 프린트 티셔와 레이스 소재 캐미솔을 레이어드한 그녀. 화이트 앵클 부츠 한쪽은 와이드 데님 팬츠를 안으로 넣어 언밸런스한 실루엣을 연출했다.(@iitsrhe)
티셔츠가 이렇게 정숙할 수 있을까. 흑백의 이미지가 프린트 된 블랙 티셔츠에 핀 스트라이프 패턴 스커트, 블랙의 선글라스, 메탈 아일렛 벨트 조합이라니. 여기에 핑크 빛 누드 컬러 백과 플랫 슈즈까지 더해지니 묘한 매력의 레이디 룩이 만들어졌다. (@double3xposure)
- 프리랜스 에디터
- 노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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