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으로 #바비코어 트렌드 따라잡기

김가람

추억의 바비가 돌아왔다. 핑크빛을 머금고 우리 곁으로 온 #바비코어 트렌드

1. Hermés 로즈 에르메스 로지 립 샤인 인핸서(로즈 콘페티)
블루 톤이 살짝 가미된 핑크 컬러가 딸기우윳빛 입술을 연출한다. 은은한 광택을 선사해 햇빛 아래에서 반짝임이 더욱 돋보일 듯. 3.5g, 9만7천원.

2. Suqqu 2023 썸머 컬렉션 퓨어 컬러 블러쉬(꿈을 간직하다)
반짝이는 보석을 표현한 마블 디자인이 특징. 웜 핑크에 라이트 블루가 블렌딩되어 자연스러운 생기를 연출한다. 6.4g, 6만8천원.

3. Mac 스쿼트 글로스 밤(앰프드)
바비가 자동으로 연상되는 네온 핑크 컬러로, 시럽을 얹은 듯한 탕후루 립을 완성한다. 코코넛과 아보카도 오일이 입술 각질을 잠재운다. 2.3g, 3만5천원대.

4. Nars 에프터글로우 리퀴드 블러쉬(오르가즘)
끈적한 여름에도 쓰기 좋은 가벼운 크림 제형의 리퀴드 블러셔. 골드 펄이 함유된 피치 핑크가 양 볼을 은은하게 물들인다. 7ml, 4만5천원.

5. Bobbi Brown 팟 루즈 포 립스 앤 칙스(페일 핑크)
립과 블러셔로 활용이 가능한 멀티템으로, 톤다운된 로지 핑크 컬러가 매력적이다. 덧발라도 밀림 없이 피부에 스미듯 발색되는 마무리감이 일품. 3.7g, 5만6천원대.

6. Laura Mercier 하이 바이브 립 컬러(대쉬)
고농축의 피그먼트를 함유해 선명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생생한 레드 핑크가 입술 위에 부드럽게 녹아들며 볼륨 넘치는 입술을 연출한다. 1.4g, 4만9천원.

7. Dior 디올쇼 5 꿀뢰르(뚜왈 드 주이)
섬세한 누드와 핑크, 고혹적인 버건디 컬러를 담은 아이 팔레트. 마무리 터치를 새틴, 시머, 매트로 구분해 다채로운 무드의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7g, 9만5천원대.

8. Valentino Beauty 리퀴로쏘(핑크 이즈 펑크)
립, 블러셔, 아이섀도로도 활용 가능한 만능 아이템으로, 바비의 시그너처인 쿨톤 핑크의 정석이다. 뭉침 없이 가볍게 밀착되며 보송하게 유지된다. 5ml, 5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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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가람
포토그래퍼
정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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