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데 편하기까지? 캉캉 스커트가 돌아왔다

노경언

청순함의 정점을 찍은 궁극의 아이템

유행은 돌아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 시켜주는 ‘라떼 템’, 캉캉 치마가 플로티 스커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다시 돌아왔다. 올여름 하늘하늘하게 퍼지는 청순한 플로티 스커트의 매력에 다시 한번 푹 빠져보자.

1. 루비 린

@rubylyn_

플로티 스커트는 커버업 아이템으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루비 린은 비키니 톱에 플로피 스타일의 미디스커트를 커버업으로 입어 에스닉한 무드를 연출했다. 해변에 어울리도록 조개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와 보디 체인과 같은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한 그녀의 센스를 눈여겨보자. (@rubylyn_)

2.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최근 활발히 투어 활동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일릿 자수가 담뿍 새겨진 화이트 컬러의 플로티 스커트를 청순 지수 100으로 소화해 내는 방법은 같은 컬러의 뷔스티에 톱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올 화이트 룩으로 미니멀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다. 계절감에 맞게 시원해 보이도록 연출하고 싶다면 그녀처럼 얇은 스트랩의 샌들을 신어주는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될 것. (@taylorswift)

3. 제니

@jennierubyjane

무적의 힙 아이템 크롭 톱은 플로티 스커트와 제법 잘 어울리는 짝꿍 아이템. 제니는 지난 미국 여행 중 맥시 길이의 플로티 스커트를 샤넬의 크롭 톱과 매치해 뜨거운 캘리포니아 날씨에 걸맞은 힙한 ootd를 선보였다. 여기에 하이톱 스타일의 깔끔한 컨버스가 영한 젠지 느낌을 더해준다. (@jennierubyjane)

4. 리라 모스

Lila Grace Moss

리라 모스처럼 플로티 스커트를 오버사이즈의 박스 티셔츠와 투박한 워커를 함께 매치하면 보다 스트리트한 감성으로 입을 수 있다. 이때 티셔츠는 밋밋한 것보다 어느 정도 프린팅이 가미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심심하지 않게 스타일링하는 방법. (@lilamoss)

5. 소피아 코엘료

@sofiamcoelho

언제나 Y2K에 진심인 소피아 코엘료는 플로티 스커트를 그린과 옐로 컬러의 크로셰 톱과 매치해 색다른 브라질 코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는 슈즈도 패피들이 사랑하는 브라질 코어 컬러의 아디다스 스니커즈로 선택한 점까지 요즘 트렌드를 확실히 보여주는 중. (@sofiamcoe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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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차예지
사진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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