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베니스에서 새로운 하이 주얼리와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 ‘메디테라니아’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역사상 최초로 베니스의 상징적 건축물인 팔라초 두칼레(Palazzo Ducale)에서 새로운 하이 주얼리와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를 공개했다.
동서양의 교차로, 다채로운 예술과 전통으로 가득한 문명의 요람이자 수천 년에 걸쳐 교역의 중심지였던 지중해. 로만 주얼리 불가리가 영원한 아름다움을 마주하기 위해 영감의 도시 베니스로 향했다. 무한한 영감의 원천인 로마에서 위대한 유산을 자랑하는 베니스까지, 불가리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와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은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상상으로부터 출발한다.
실크로드의 비밀스럽고 신비한 정원, 아프리카 사막의 따뜻한 모래 등 2023 불가리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머나먼 신비한 세계의 풍부한 영감을 투영한다. 불가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선구적 인물인 아이네이아스(Aeneas)와 불가리 창립자 소티리오 불가리(Sotirio Bulgari)의 정신을 이어받아 베니스의 자랑인 건축물 팔라초 두칼레(Palazzo Ducale)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주얼리 쇼와 성대한 갈라 이벤트를 펼쳤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문화계 인사들과 홍보대사 블랙핑크 리사(Lisa), 젠데이아(Zendaya), 앤 해서웨이 (Anne Hathaway) 역시 이 특별한 장소에서 매혹적인 메디테라니아 컬렉션을 탐색하며 놀라움으로 가득한 불가리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었다.
“불가리는 로마 비잔틴 제국과 서로마 제국이 어우러지며 독특한 문화를 탄생시킨 지중해의 교차로 베니스로 여정을 떠납니다. 대담한 창의성과 위대한 장인 정신으로 주얼리 작품에 찬란한 생명력을 부여합니다.” 불가리 CEO 장-크리스토프 바뱅(Jean-Christophe Babhin)의 말처럼 메디테라니아 컬렉션은 브랜드의 젬스톤 노하우와 금세공 기술의 탁월함을 재발견하는 새로운 이정표다.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치아 실베스트리(Lucia Silvestri)는 “이번 컬렉션은 모든 형태에서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요. 햇살 가득한 해변, 강렬한 토양, 푸르른 정원, 놀랍도록 정교한 건축물, 그리고 심지어 그곳의 사람들조차 저의 모든 감각을 일깨우며 진정한 영감을 선사했죠”라며 메디테라니아 하이 주얼리 컬렉션 탄생을 이야기했다.
이탈리아 남부의 눈부신 생동감을 주얼리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서던 래디언스(Southern Radiance)’, 로마라는 도시를 정의해온 영원불멸함에 경의를 표하는 ‘로만 스플렌더(Roman Splendor)’, 다양성과 포용력을 강조하는 ‘동서양의 만남(East Meets West)’, 그리고 불가리의 아이코닉 모티프 ‘세르펜티(Serpenti)’의 네 가지 테마는 메디테라니아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관통하는 이탈리아라는 거대한 유산을 공유한다. 불가리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은 이탈리아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수용과 융합의 문화가 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메디테라니아 컬렉션 속에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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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