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룩에 비범한 목걸이 하나면 스타일링 끝!

황기애

이런 저런 액세서리 다 필요 없다. 존재감 확실한 스테이트먼트 네크리스 하나면.

날씨가 더워질수록, 노출이 많아 질수록 고민하게 되는 액세서리, 주얼리 스타일링.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레이어링해야 스타일리시하다고 소문이 날까? 그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아이템이 있다. 바로 하나만으로 존재감 확실한 스테이트먼트 네크리스.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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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최애 조합. 보헤미안풍의 서머 드레스 혹은 슬리브리스 톱에 빅 사이즈의 조형적인 네크리스를 착용하는 것. 초커 스타일로 목을 감싸는 액세서리는 70년대 집시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에 필수!

루스한 핏의 셔츠 단추를 한껏 풀고 플레어 진을 매치한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헤어 스타일링과 커다란 원반 형태의 목걸이 하나 착용해 준다면 자연스러운 프렌치 스타일의 보헤미안 룩을 연출할 수 있다. (@annelauremais)

서머 파티에 제격일 튜브 톱 드레스에도 역시 스테이트먼트 네크리스가 제격. 해, 달, 별이 프린트된 드레스에 다양한 소재가 믹스된 독특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었다. (@caetanaba)

짜증을 유발하는 무더위를 경쾌하게 날려줄 톡톡 튀는 팝 컬러의 활용. 핑크 컬러의 유쾌한 셔츠에 핫 핑크 컬러 스트링과 형광 옐로우 컬러의 플라워 펜던트가 만났다.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터지는 스타일링. (@caetanaba)

시원하게 오픈한 셔츠와 로우 라이즈 진, 그리고 보헤미안 스타일의 네크리스 하나. 더워 보이는 진 대신 쇼츠를 매치한다면 보헤미안 필 충만한 서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sofiaboman)

기하학적이고 독특한 형태의 네크리스가 부담스럽다면? 어떤 스타일의 옷이든 무난하게 어울릴 하트 모양은 어떨지. 골드 컬러의 빅 하트 네크리스에 여성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와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걸리시한 분위기의 데이트 룩을 연출했다. (@lucypage_)

집에 있는 코르사주나 브로치를 이용해 자신만의 네크리스를 만드는 것도 방법. 심플한 그레이 티셔츠에 로에베의 플라워 피스를 줄에 엮어 만든 목걸이를 걸쳤다. (@giorgia_imbrenda)

강렬한 블루 플라워 패턴의 로맨틱한 서머 드레스를 세련되게 소화하는 법. 블랙 액세서리가 바로 키 포인트다. 샌들, 백, 그리고 플라워 형태의 독특한 블랙 레더 초커를 착용해 드레스와 액세서리가 모두 돋보이는 영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mafaldapatricio)

가장 손 쉽게 당장 시도해봐도 좋을 스타일링 예, 바로 심플한 블랙 미니 드레스에 블랙 샌들. 그리고 블랙 스트링에 달린 실버 펜던트의 스테이트먼트 네크리스의 조합. (@sasha.m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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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디터
황기애
사진
Splashnews.com,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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