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것도 모자라 쿨 하기까지 한 뷔스티에 패션
이번 시즌 여성성을 강조하는 캐미솔, 코르셋 같은 란제리 풍의 아이템이 트렌드를 장악하는 중. 그 중에서도 상체 라인을 단단히 잡아주는 뷔스티에가 변형된 스타일의 뷔스티에 톱은 벌써 핫 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떻게 입어도 쿨한 MZ식 뷔스티에 스타일링은 올 여름 필수다.
시미 카드라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는 인디고 데님 소재 뷔스티에 크롭 톱을 입은 시미. 의외로 심플한 디자인의 톱을 선택했지만 그녀의 스타일이 힙한 이유는 있다. 팬츠 전체에 그려진 카툰의 강렬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컬러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한 것. 팬츠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어 다른 액세서리는 생략해도 된다. (@simihaze)
미아 바커
한 여름 건강미 넘치는 모습도 좋지만 여리여리한 소녀 같은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미아의 핑크 포인트 스타일링을 참고 할 것. 화이트 뷔스티에 톱과 같은 화이트 컬러 로우라이즈 스커트, 볼레로 카디건과 삭스까지 올 화이트 룩을 선택한 미아. 베이비 핑크 컬러 슬링백 힐과 리본 헤어 장식이 소녀 그 자체다. (@miaisobellebarker)
프란체스카 레슬리
뷔스티에 패션에서도 빠질 수 없는 이번 시즌 핫 트렌드 셋업 패션.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핫 핑크 컬러 톱과 마이크로 미니스커트 셋업에 실버 컬러로 맞춘 스포티한 설글라스와 미니 숄더백까지 더해지니 MZ식 러블리 패션 완성. (@francescaleslie_)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자고로 뷔스티에 톱을 입는다면 클래식한 스타일링도 놓칠 수 없다. 90년대 글래머러스한 여배우를 떠올리게 하는 에밀리의 뷔스티에 패션에 그 답이 있다. 강렬한 레드 컬러 뷔스티에 톱에 베이지 컬러 조거 팬츠로 볼륨있는 실루엣을 완성한 에밀리. 스트랩 힐과 블랙 선글라스, 업헤어까지 더해지니 이게 바로 뷔스티에 패션의 정석이라 칭할 수 있겠다. (@emrata)
렉시 맥커운
여성성을 강조하는 뷔스티에 특유의 디자인은 소재와 아이템의 믹스매치 만으로도 전혀 다른 스타일이 가능하다. 골반 라인을 드러내는 실루엣과 레이스 소재가 더해져 유독 페미닌한 카키 컬러 뷔스티에 톱을 입은 렉시. 페미닌한 무드를 중화시켜주는 볼드한 벨트 장식 미니 스커트와 버그 아이 선글라스, 메탈 소재의 프라다 심볼 네크리스까지 더해져 서머 밀리터리 룩을 완성했다. (@leximackeown_)
자라 프레드홀름
요트 선착장 배경과 잘 어울리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뷔스티에 패션으로 카메라 앞에 선 자라. 청량한 블루 컬러 톱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맥시 스커트와 진주 장식 액세서리까지 여유로운 휴양지로 놀러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아지는 스타일링이다. (@zarafredholm)
- 프리랜스 에디터
- 노해나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