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글로벌 1위

노경언

공개 2주만에 기록 세웠다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이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공개한 지 2주 만에 기록한 쾌거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회원들은 이번 달 12일부터 18일까지 ‘사냥개들’을 총 810만 시간 시청한 것으로 기록됐다.

우도환, 이상이 주연의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악의 배후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네이버웹툰에서 85화 분량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원작과 비교하며 시청하는 재미도 쏠쏠한 편.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드라마 인기에 우도환은 한 인터뷰에서 “만약 시즌 2 제작 확정이 되면 무조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기 급상승! 넷플릭스 ‘사냥개들’ 비하인드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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