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머메이드 퍼레이드’ 속 인어 코스프레

장진영

기상천외한 인어와 바다 생물로 가득한 코니 아일랜드의 ‘머메이드 퍼레이드’

미국의 뉴욕 브루클린 남서부에 위치한 코니 아일랜드에서는 매년 6월이면 ‘머메이드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이는 여름의 시작을 축하하는 코니 아일랜드만의 귀여운 방식인데, 1983년부터 시작된 꽤 유서 깊은 연례 행사다. <인어 공주>에 나오는 캐릭터든 해양 콘셉트의 그 무엇이든, 한껏 치장한 아티스트 군단과 이를 구경하는 대중들로 가득한 거리엔 유쾌함이 가득하다. 올해는 어떤 인어와 바다 생물들이 카메라 세례를 받았을까?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시끌벅적한 현장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시라.

머리 위 난파선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의 어설라.

1940년대 해군 복장을 오마주한 참가자.

축제에 진심인 이들은 작은 소품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여 참가한다.

스팽글과 반짝이는 인어의 비늘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

물고기, 바닷가재부터, 산호, 불가사리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해양 생물로의 변신을 마다하지 않는 참가자들. 이들의 사진에서 즐거움이 묻어나온다.

<인어공주> 속 바닷가재 캐릭터, 세바스찬이 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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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디터
장진영
사진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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