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팀 대거 총출동
영화 ‘바비’의 개봉을 앞두고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내달 2일 서울을 찾는다.
지난 13일, 워너브러더스는 ‘바비’의 두 주연 배우가 직접 발표한 글로벌 바비 투어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은 토론토와 시드니, 그리고 서울을 포함한 8개 도시를 언급하는 모습이다.
이후 한국 팬들을 위한 깜짝 영상이 등장했다. “하이 코리아!” 영화 속 바비의 시그니처 대사처럼 유쾌한 인사를 건넨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은 한국 방문 소식을 직접 전하며 “한국의 모든 바비와 켄을 만나러 간다”고 약속했다.
‘바비’ 측에 따르면 이번 내한 일정에는 그레타 거윅 감독을 필두로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가 총출동한다. 더욱 특별한 점은 이들 모두 한국 방문은 처음이라는 것.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은 “한국은 처음 가 보는 곳이라 무척 설레고 떨린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한국 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