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진주의 대변신! 여름식 진주의 멋에 빠질 준비됐나요?
시대에 구애 받지 않고, 여성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진주. 가을, 겨울에 특히 애용하는 진주 액세서리는 여름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여러모로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여름 시즌, 기본 중의 기본인 진주 네크리스는 물론 백 그리고 톱과 드레스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 되어 우리에게 다가온 진주. 클래식과 트렌디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S/S 시즌 진주 스타일링이 궁금하다면? 저마다의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연출한 패셔니스타들의 룩을 눈여겨볼 것.
클래식한 진주를 이길 액세서리는 어디에도 없다. 시스루 블라우스에 겹겹이 레이어드된 진주 네크리스를 매치해 우아한 무드를 한층 더 고조 시켰다. 왠지 모르게 품위 있어 보이는 진주 네크리스는 두꺼운 니트나 코트 뿐만 아니라 이처럼 간편한 여름 룩에도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진주는 단순히 액세서리로만 활용할 수 있다? NO! 진주의 변신은 그야말로 무죄. 서로 다른 굵기의 진주를 손으로 한땀 한땀 짠 듯한 톱은 그야말로 화려함 그 자체다. 특별한 날 과감하게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
진주 장식이 가미된 벨트, 글러브, 네크리스 등 그야말로 맥시멀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선보인 두아 리파. 여기에 크로스로 맨 볼드한 진주 스트랩의 미니백까지! 제대로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무드를 가미했다.
진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듯한 브라톱 드레스를 입은 카밀라 카베오. 꽃 장식과 함께 가미 되어 단순한 옷이 아니라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아 더 눈길이 간다.
진주와 체인이 믹스매치된 액세서리로 옷에 장식을 더한 레지나 아니키. 체인과 함께 락 시크적인 무드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자칫 무난한 룩이 될 뻔했던 체크 패턴의 드레스도 이 액세서리 덕분에 유니크하게 완성! 레이어드의 귀재인 그녀의 명민한 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이다.
비욘세의 패션에 한계란 없다! 그녀의 2023 르네상스 월드 투어 중 특히나 눈에 띄는 의상이 있다. 발망의 2023 F/W 시즌 룩에서 영감 받아 특별 제작된 보디슈트를 입고 무대 위를 종횡무진하던 바로 그 순간! 촘촘하게 짜여진 진주 장식이 그녀를 더욱 영롱하게 빛나게 했다.
- 디지털 에디터
- 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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