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카이아 가버도 신은 아디다스 스니커즈의 멋.
아디다스의 대표 스니커즈 라인 중 하나인 삼바와 가젤의 인기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패션계에서는 한동안 인기가 주춤했던 아디다스가 이제는 스니커즈 왕좌에 올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어떤 스타일에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인 아디다스 스니커즈의 멋은 슈퍼모델이자 배우 정호연을 비롯해 카이아 거버, 릴라 모스처럼 평소 편하면서도 힙한 캐주얼 룩을 즐겨입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정호연, 카이아 거버, 릴라 모스의 삼바
Splash News
MZ세대 대표이자 10대들 사이에서 스타일 아이콘이 된 케이트 모스의 딸 릴라 모스. 복근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화이트 크롭 톱과 화이트 롱 스커트로 셋업 룩을 완성했다.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백과 컬러를 맞춘 블랙 컬러 삼바를 신은 릴라 모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hoooooyeony
화장기하나 없는 얼굴에 호탕한 미소까지 정호연의 일상적인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그 매력에 빠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 똑같이 티셔츠에 팬츠를 입어도 예뻐 보이는 이유가 아닐까. 사진 속 호연은 블랙 티셔츠와 카키 컬러 팬츠에 블랙 레더 소재 삼바를 신어 역시 캐주얼한 모습이다. 여기에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숄더백을 매치해 Y2K패션의 캐주얼 버전을 보는 느낌. (@hoooooy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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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마일로와 산책을 나선 카이아 거버. 화이트 크롭 톱과 카키 컬러 카코 팬츠에 같은 레더 소재로 된 블랙 컬러 삼바를 매치한 산책 룩을 완성했다. MZ세대 패션에 필수템이 된 헤드셋과 오벌 선글라스까지 매치하니 쿨함 그 자체.
리사 알렉산드라, 사라 홀드, 에이미 송 그리고 아나스타샤 셰펠레비치의 가젤
lisaalexandraa
스웨이드 소재로 된 가젤의 매력은 바로 비비드한 컬러! 다양한 컬러 군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은 가젤은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가진 셀러브리티에게 인기다.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은 리사 알렉산드라는 청량한 하늘색 컬러를 선택해 서머 룩으로 제격이다.(@lisaalexandraa)
@sarah__holt__
이번 시즌 트렌드 중 하나인 파자마 팬츠를 입은 사라 홀트는 톤 다운된 블루 컬러 가젤을 선택했다. 아디다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삼선에 버건디 컬러가 더해진 스페셜 에디션으로 집에서 그대로 나온 듯한 원마일 웨어에 포인트로 딱이다.(@sarah__holt__)
@aimeesong
@aimeesong
육아 패션으로도 참고하기 좋은 에이미 송의 데일리 룩에서도 핫한 컬러의 가젤이 빠질 수 없다. 상의는 블루 셔츠와 그레이 니트 톱을 레이어드하고 하의는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입은 에이미 송이 선택한 가젤은 블루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핫 핑크 컬러! 여기에 쿠사마 야요이와 콜라보레이션한 루이비통의 토트백을 함께 들어 심플한 룩에 위트를 더했다.(@aimeesong)
@shepelevich
드레시한 룩과 믹스 매치를 하고 싶은 날엔 아나스타샤 셰펠레비치의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화이트 슬립 드레스에 그레이 컬러 블레이저를 매치한 아나스타샤는 그린 컬러의 가젤을 포인트 컬러로 선택했다. 아나스타샤처럼 손에 든 백까지 전체적으로 모노톤 베이스라면 두가지 이상의 컬러보다는 원 컬러가 답이다.(@shepelevich)
- 프리랜스 에디터
- 노해나
- 사진
- Splash News, 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