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은 노하우와 확고한 취향을 녹여 완성했다.
립 덕후 저격, 파라 호미디 뷰티(Fara Homidi Beauty)
플로렌스 퓨, 켄달 제너 등을 전담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파라 호미디(Fara Homidi)가 그녀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 ‘파라 호미디 뷰티’를 론칭했다. 주력 제품인 ‘에센셜 립 콤팩트’는 밀착력을 높이는 립 프라이머와 보송한 매트 타입의 립 컬러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크 브라운, 베이지 컬러 등의 ‘스머지 & 컨투어 립 펜슬’까지 선보이며 립 메이크업에 대한 파라 호미디의 애정과 관심이 느껴진다. 파라 호미디 뷰티가 제시할 새로운 관점의 립 제품들이 기대되는 바.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farahomidi.com)에서 가능하다.
Y2K룩의 강자, 에디트 뷰티(Edit Beauty)
미래적이고 과감한 색채의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콧 오스본 Jr(Scott Osbourne Jr)의 뷰티 브랜드, ‘에디트 뷰티’. 아이리스 로, 니키 미나즈 등의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 룩을 완성하던 그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았다. 브랜드 이미지 컷에서부터 y2k와 레트로 퓨처리즘을 향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글래머러스한 광택 입술을 표현하는 ‘퍼블리사이즈 립 오일’이 브랜드의 첫 제품이다. 밀착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듬뿍 발라주어도 흘러내릴 걱정이 덜하다. 2000년대 글로시 립을 완벽하게 재현할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면 공식 홈페이지(editbeauty.world)를 방문하자.
얼굴 위의 펄, 닌(Neen)
다코타 패닝, 나탈리 포트만, 제시카 알바 등 헐리우드 배우들과 수많은 작업을 함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스틸라의 창시자 제닌 로벨(Jeanine Lobell)의 새로운 뷰티 브랜드다. 영롱한 펄과 글리터가 돋보이는 아이 섀도, 립 글로스, 크림 하이라이터를 펄 매니아라면 외면할 수 없을 듯. 글리터를 예쁘게 표현하는 그녀만의 오랜 노하우를 담았기 때문에 믿고 쓸 수 있는 제품력이 장점이다. 공식 홈페이지(weareneen.com)에서 다양한 펄, 글리터 제품들 중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 @farahomidibeauty @editbeautyinc @wearen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