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난 이미 빅뱅 탈퇴했다”

첫 번째 솔로 앨범 준비 알려

탑이 빅뱅 탈퇴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3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솔로 컴백 예고 기사와 함께 ‘빅뱅 떠난 뒤 첫 번째 솔로 앨범 준비 중’이라는 영문 텍스트를 게재한 것.

더불어 ‘빅뱅을 떠났냐’는 팬의 댓글에 “난 이미 탈퇴했다”며 “여러분들에게 내가 떠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와 마주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칭한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빅뱅에 엑스 표시를 남기면서 팀을 탈퇴했음을 분명히 했다.

탑은 지난해 2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당시 YG 측은 “빅뱅 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탑은 와인 사업과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 등에 참여하는 등 개인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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