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왔다.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변주된 라피아 백으로 여름 패션 완성하기
빅토리아 레이더
라피아 백이 이토록 시크할 수 있다니! 의외로 다양한 룩에 녹아 들어, 여러 무드로 연출 가능한 아이템. 빅토리아 레이더는 린넨 소재의 화이트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 그리고 블랙 재킷의 모던한 룩에 라피아 백을 무심하게 믹스 매치해 의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모던한 도심에서도 잘 어울려 휘뚜루마뚜루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무거운 레더 백 대신,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라피아 백을 들고 출근해보는 건 어떨까?(@vikyandthekid)
켄달 제너
휴양지에서 특히 진가를 발휘하는 라피아 백. 휴가차 프랑스로 떠난 켄달 제너는 맥시 드레스와 플립플롭 그리고 빅 사이즈의 라피아 백을 함께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빅 사이즈지만 라피아 소재 덕분에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실용성도 제대로 갖췄다. 올 여름, 스윔웨어, 비치 타올,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넣은 라피아 백을 메고 해변가를 걸어보자.(@kendalljenner)
바바라 크리스토퍼슨
핑크 포인트가 가미된 라피아 백을 선택한 바바라 크리스토퍼슨. 바스킷 형태의 각 잡힌 실루엣이 멋스럽다. 라피아 소재가 내추럴한 무드를 더하지만, 실루엣 덕분에 모던한 감각까지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휴양지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다양한 룩에 매치 가능한 아이템!(@barbarakristoffersen)
엘사 호스크
소재 덕분에 자연과 잘 어울리는 라피아 백. 여름 시즌 특히나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하이 패션 브랜드에서도 매년 S/S 시즌이 되면 라피아 백을 선보인다. 엘사 호스크는 롱 드레스와 샌들 그리고 프라다의 라피아 토트백 등 올 화이트로 스타일링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백 앞면의 프라다 로고 장식 덕분에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제대로 가미!(@hoskelsa)
블랑카 미로
보기만해도 시원한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룩에 미니 사이즈의 라피아 백을 매치한 블랑카 미로. 라피아 백은 어떤 무드의 여름 룩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여름 액세서리로 전혀 흠잡을 데 없는 아이템. 하지만 특히 섬세한 손길로 완성된 라피아 백은 내추럴한 소재의 룩과 함께 매치하면 더 좋다.(@blancamiro)
오드리 알폰소
하늘하늘 가벼운 옷차림에 매치할 액세서리로는 라피아 백이 적격! 특히 더운 여름 시즌엔 가볍고 내추럴한 컬러에 마음이 가기 마련. 라피아로 손수 엮은 듯한 거친 매력이 매력적인 오드리 알폰소의 라피아 백을 주목해보자. 그녀는 바닥을 끌 정도의 맥시 드레스에 긴 스트랩의 라피아 백을 숄더로 매치해 여신 룩을 완성했다.(@audreyafs)
- 디지털 에디터
- 정혜미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