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마저 글로우 트렌드에 탑승했다.
태양을 닮은 두 볼
스킨케어, 베이스, 립 메이크업 전부 태양의 빛을 머금은 듯 건강하게 빛나는 ‘글로 트렌드’가 대세인 지금! 셀럽들은 ‘글로우 빔’ 블러셔로 두 뺨마저 윤기와 광이 가득하게 연출하고 있다. 신디 킴벌리는 핑크 펄 하이라이트 블러셔를 관자놀이부터 볼까지 이어지도록 발라 ‘글로 빔’의 정석을 표현해 사랑스럽고 도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은은한 빔의 맛
콧잔등과 광대의 가장 높은 부분에만 하이라이터를 포인트로 얹으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도 손색없다. 있지 예지는 피치 톤 블러셔를 바르고, 마치 플래쉬를 쏜 듯 광대에만 하이라이트를 얹어 청순한 데일리 글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중안부가 길어 블러셔 연출법에 신경 쓰는 경우라면, 제니처럼 양 볼과 콧잔등이 이어지듯 가로로 블러셔와 하이라이트를 연결해주면 시선이 얼굴 중앙으로 강조되는 효과가 있다.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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