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좀 더 특별한 ‘BTS 페스타’를 기대해도 좋다
오는 6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타가 열린다.
‘BTS 페스타’는 BTS의 데뷔 일인 6월 13일을 매년 기념하며 팬과 즐기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인만큼 서울시와 협업해 좀 더 특별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인데, 다음 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서울 전역을 보랏빛으로 물들인다고.
BTS 공식 SNS에 업로드 된 슬로건 로고 트레일러 영상도 인상적이다. 보랏빛 하늘에 수놓인 구름을 배경으로 ‘BTS Presents Everywhere’라는 문구와 함께 ‘BTS는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의미를 드러냈다.
과연 서울시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먼저 6월 12일부터 25일 세빛섬과 남산서울타워, 시청사, DDP, 월드컵대교 등 주요 랜드마크가 보랏빛으로 물든다. 이어 여의도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17일에는 ‘BTS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할 메인이벤트가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열린다. 이 이벤트는 BTS의 팬덤인 아미와 대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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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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