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컬쳐를 위해 준비한 점심 도시락
카디 비가 딸 컬쳐를 위해 정성스럽게 싼 도시락을 공개했다.
치킨 너겟과 삶은 옥수수, 파스타, 그리고 알록달록한 시리얼과 과일 등 컬쳐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도시락 구성은 누가 봐도 열혈맘.
이에 카디비의 팬은 댓글로 “원한다면 나를 입양해도 좋다. 나는 나이가 많지만 가끔 재밌거든”이라며 그의 정성에 박수를 보냈다.
또 다른 팬은 “컬쳐의 아침이나 저녁 식단은 어떻게 되는가?”라고 물었고, 이에 카디 비는 “이렇게”라며 또 다른 상차림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과일과 팬케이크가 담겨 있었고, 또 다른 사진에는 치킨과 브로콜리, 옥수수, 당근 등이 있었다. 성장기인 딸을 위해 항상 과일과 채소로 이루어진 식단을 챙기는 편이라고.
아는 사람은 이미 알겠지만 카디 비는 소문난 한식 마니아이기도 하다. 그는 평소 집에서 계란 장조림을 담그며 레시피를 널리 전파하기도 하고, 소떡소떡과 떡볶이를 즐기는 헐리우드계의 맛잘알 중 하나.
그녀의 딸 컬쳐 역시 몇 년 후면 엄마의 음식취향을 물려 받아 한식을 즐기게 될까? 랜선 이모들은 그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수 밖에.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iamcard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