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가 된 현아

노경언

‘시발점’ 주제의 전시회 연다

현아가 곧 흥미로운 전시를 열 예정이다.

전시의 주제 키워드는 ‘시발점’. 발음에 따라 비속어로 들릴 수도 있는 중의적 의미다.

이에 현아는 “우리의 시발점은 눈이 펑펑 오던 날 서로를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인지, 서로를 담은 반지와 도자기를 만들 때부터 인지, 터무니없는 말을 건네 가며 밤새도록 웃다 잠들 때부터 인지, 마이애미 땡볕 아래서 생수병을 나를 때부터 인지, 또는 모든 순간이었을지도 모른다.”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이번 전시회 소식을 알렸다.

현아는 지난 3월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친한 작가가 붙여준 별명 ‘따사킴’으로서 작업한 그림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림을 그리다 보니 마음이 편해져서 요즘은 눈 뜨면 그림방으로 가게 되더라”며 “사랑에서도 영감을 받기도 하고 똑같은 매일은 없어서 매일마다 새로운 영감을 받고 있다. 전시를 하자고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조금 더 그려보고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고 덧붙이기도.

아티스트 산채와 함께하는 현아의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울타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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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hyunah_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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