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나체사진 4억 원에 경매 올라

노경언

34세에 찍었던 나체 사진 40점이 경매에 부쳐진다

 

마돈나의 나체 사진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의 나체 사진이 경매로 30만 달러(한화 약 4억 17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라고 보도됐다.

이는 커피 테이블 북 ‘섹스’에서 출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돈나가 1992년인 34세에 찍었던 나체 사진 40점이 경매에 나온다.

마돈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실을 공유하며 경매의 수익금이 지난 2006년 설립된 자신의 비영리 단체인 ‘레이징 말라와’에 쓰일 것임을 밝히기도.

경매 회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마돈나와 이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이 서명한 판본이 팔릴 것이며 가격은 최저가 5만 달러에서 최고 30만 달러에 이른다.

크리스티의 부회장 다리우스 히메스는 더선에 “30년이 지난 지금도 책 ‘섹스’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여전히 신체와 성에 긍정적인 책으로 읽힌다. 충격적이고 자극적이었으나 1990년대 초 마돈나로부터 나오는 엄청난 에너지를 포착했다”라고 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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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언
사진
instsgram @mad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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