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구매 욕구에 불을 지필 두아 리파의 비키니 퍼레이드.
봄이라 부르기 무색할 정도로 여름 날씨를 이어가는 요즘! 달력은 아직 5월이지만, 머릿속은 이미 한여름 휴가지를 떠올리는 당신의 몽중한에 불을 지펴줄 비키니들을 소개한다. 요즘 제일 잘 나가는 패션 아이콘, 두아 리파의 비니키 룩에서 올 여름 수영복 아이디어를 얻어볼 것. (@dualipa)
앙증맞은 헬로우 키티 캐릭터와 일반적인 비키니 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마이크로키니가 만나 귀엽고도 섹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크로쉐 소재로 만들어진 비키니는 두아 리파가 애정하는 밀라노 베이스의 스트리트 감성 패션 레이블 ‘GCDS’의 제품.
두아 리파가 선호하는 비키니 스타일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귀여움’. 선명한 연두색 위에 그래픽적으로 디자인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비키니를 입고 독서 중인 모습.
아슬아슬해 보이는 과감한 비키니가 사랑스러워 보이는 건 리본 형태로 매듭지어진 끈 때문. 완벽하고 정확하게 리본 형태로 묶어줄 것.
비비드한 컬러의 비키니야 말로 해변에서 필수템. 왠만큼 보디라인이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두아 리파의 선택은 무지개 빛 화려한 꽃무늬 비키니.
살짝 태닝된 피부 톤에 한없이 잘 어울리는 핑크와 핫 핑크의 조합. 스트라이트 패턴의 니트 소재의 수영복과 니트 버킷 햇의 매치가 사랑스럽다.
꽃과 곤충 등 자연 모티프의 패턴은 두아 리파의 수영복 컬렉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들이다. 선명한 컬러나 패턴이 돋보이는 비키니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실버 혹은 화이트 골드 소재의 볼드한 액세서리로 스타일리시한 수영복 패션을 완성했다.
때론 귀여움을 포기하고 세련된 올 화이트 비치 룩을 선보이기도 한다. 심플한 화이트 비키니에 크로쉐 소재의 비치 드레스를 매치한 모습.
- 프리랜서 에디터
- 황기애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