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루이스에서 무심코 재능 뽐내기
김연아가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 위에 섰다.
캐나다의 레이크 루이스를 방문한 그녀.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서, 그것도 세상에서 피겨 스케이트를 가장 잘 타는 그녀가 여유롭게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은 흡사 실사판 엘사 그 자체.
특히 익숙한 실내 아이스링크장이 아닌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원이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오랜만의 포스팅에 팬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아이스 연느 스릉합니다” 라는 등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그녀의 모습을 극찬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yun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