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전 서프라이즈
카이가 입소 전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했다.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삭발한 사진을 공개하며 “마음에 든다, 완전 장난꾸러기 같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인 카이.
그는 오늘 1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가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갑작스레 입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별도의 행사 역시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지난 9일 무료 팬미팅 자리를 가진 카이는 “물론 팬들을 못 보는 게 아쉽고 슬프지만 앞으로 좋은 날이 훨씬 많이 있을 것이다. 울지 마시고 눈물 닦으시고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래기도 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버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