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쿨하게 만들어줄 아디다스 트레이닝 복의 대변신
일명 추리닝이라 불리는 트레이닝 복. 운동용으로 집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아디다스의 트레이닝 복이 제대로 신분 상승했다. 요즘 이보다 편하면서도 힙해 보이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 아디다스의 시그니처인 삼선 줄이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패셔니스타들은 어떤 식으로 뉴 스포티 룩을 즐기고 있을까? 그들의 다양한 ootd를 함께 살펴보자.
반전 묘미가 느껴지는 트레이닝 룩
몸에 딱 붙는 아디다스의 트랙 재킷과 레이스 삭스의 언밸런스 하면서도 과감한 조합! 마냥 스포티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우아한 레이스 삭스와 터프한 포인티드 슈즈로 스타일에 강약을 줬다. 레지나 아니키처럼 새로 구매할 필요 없이 옷장에 있는 아디다스의 트레이닝 복을 꺼내 트렌디한 룩을 연출해보자.
터프한 무드가 매력적인 트랙 수트
기본 중의 기본, 올 블랙의 트랙 수트를 입은 클라우디아.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제대로 허물면서 요즘식 힙스터 룩을 완성했다. 특히 발렌시아가의 선글라스와 미니백을 포인트로 함께 매치해 트렌디함을 가미했다. 아디다스 트랙 수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해보기 좋은 스타일링!
아디다스 쇼츠의 대변신
누가 트레이닝 쇼츠를 운동할 때만 입는 거라고 했나? 흰 티셔츠에 딱 붙는 아디다스의 쇼츠만 매치했을 뿐인데, 힙 바이브를 제대로 뿜어냈다. 삼선의 줄 덕분에 더욱 빛을 발한 Y2K 룩!
환골탈태한 버뮤다 쇼츠
파스텔 컬러의 카디건과 메리 제인 슈즈에 아디다스 퍼포먼스의 버뮤다 쇼츠를 믹스 매치한 마리아 가게시. 스포티한 룩에 더해진 로맨틱한 소녀 감성의 반전 무드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상큼한 미우미우의 미니백까지, 당장이라도 입고 싶은 리얼웨이 룩 완성!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레이닝 룩
아디다스 없이 못살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디다스 풀 착장을 한 이네스 실바. 블루 컬러의 트레이닝 재킷과 요즘 가장 트렌디한 삼바 스니커즈 그리고 Y2K 감성이 느껴지는 백까지, 독보적인 새 시즌 트렌디 룩을 완성했다.
- 디지털 에디터
- 정혜미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