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온다

노경언

슈퍼스타가 돌아왔다!

대체불가 아이콘 이효리가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한다.

‘캐나다 체크인’ 이후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그녀지만 내달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 가수 유랑단’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가수 이효리로서 팬들과 만날 예정.

‘댄스 가수 유랑단’은 이효리가 김완선, 엄정화, 보아, 마마무 화사 등 절친한 선후배 가수와 의기투합해 전국 투어를 펼치는 내용이다. MBC ‘놀면 뭐하니?’, 티빙 ‘서울 체크인’ 등으로 호흡을 맞춘 김태호 PD의 신작이다. 지난해 4월 공개한 ‘서울 체크인’에서 이효리가 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우리가 직접 홍보도 하고 무대를 꾸미면서 투어를 돌면 좋겠다”며 아이디어를 낸 이후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댄스 가수 유랑단’은 지난 2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관객들이 촬영한 무대 영상이 각종 SNS와 유튜브에 퍼지면서 프로그램은 일찌감치 화제가 됐는데, 특히 이효리가 2003년 공개한 히트곡 ‘텐미닛’을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열창하는 영상은 조회수가 44만 뷰까지 치솟았다.

최근엔 인스타그램 계정도 새로 만들어 게시글과 스토리도 업로드 하는 등 팬들에게 슈퍼스타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이효리, 3년 만에 인스타그램 활동 재개

이효리도 선택한 멀릿 컷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lee_hy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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