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에 진심이던 셀럽들의 메이크업 & 헤어 모음.zip
무대 위 vs 무대 아래
K팝 아티스트 최초 메인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선보인 블랙핑크. 무대 위의 그녀들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페스티벌 필수템 파츠를 멤버 별로 다른 부위에 연출해, 깔끔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뷰티 룩을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스타일링과 달리 내추럴 메이크업에 미니 리본, 브레이즈 헤어로 러블리한 y2k 룩을 연출한 제니의 상반된 매력까지 놓치지 말자.
강렬한 립 하나면 돼
스페인을 대표하는 라틴 팝스타 로살리아에게 돋보이는 뷰티 포인트는 단연 입술! 매트한 레드 립으로는 강렬한 분위기를, 톤 다운된 로즈 브릭 컬러로 다크하지만 로맨틱한 매력을 자아냈다는 것. 페스티벌에서나 시도해볼 수 있을 법한 눈썹 스크래치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여기에 사막의 바람에 맞설 수 있는 촘촘한 더블 브레이즈와 하프 업 헤어를 연출했다.
우리들의 블루
상쾌한 날씨와 기분에 잘 어울리는 블루 컬러로 올해 페스티벌을 시원하게 물들여도 좋다. 베키 G는 의상 컬러와 완벽히 일치하는 블루 컬러 원사를 섞은 포인트 브레이드를 선택했고, 칼리 우치스는 까치 꽁지깃처럼 삐죽삐죽 솟게 연출한 하프 업 헤어에 그녀가 평소에 애정하는 파란 나비 핀을 달아 도도하고 쿨한 매력을 뽐냈다.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 Gettyimages, @kaliuchis @blackpinkofficial @jennierubyjane @rosalia.v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