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어려운 화이트 컬러 세련되게 입는 법!
베이식한 화이트 티셔츠나 셔츠를 입었을 뿐인데 새하얀 컬러가 자칫 후줄근하거나 촌스러워 보일 때가 종종 있다는 것. 하지만 적절한 믹스매치와 쿨한 애티튜드만 갖춘다면 성공 가능 100%다.
카일리 제너
요즘 쿨한 스타일링 정석을 보여주는 카일리 제너. 꾸레쥬의 화이트 레더 재킷과 시스루 크롭 톱을 레이어드해 복근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화이트 컬러 프레임 선글라스와 실버 메탈 이어링까지 제대로다. 올 화이트로 연출했으면 부담스러웠을 스타일링에 빈티지한 워싱 데님 팬츠를 매칭해 올 봄, 펑키한 페스티벌 룩으로 딱!(@kyliejenner)
까미유 샤리에
샤넬 화이트 트위트 재킷을 입은 까미유 샤리에.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클래식 아이템인 트위드 재킷에 와이드 데님 팬츠, 플랫 슈즈 룩은 적당히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 참고할만한 스타일링. 골드 컬러 미니백과 체인백을 포인트로 활용해 더욱 스타일리시 해보인다.(@camillecharriere)
수키 워터하우스
평소 위트 넘치는 패션 센스를 보여주는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는 의외의 믹스 매치로 재밌는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화이트 톱과 디스트로이드 데님 쇼츠에 오버사이즈 턱시도 재킷을 레이어드 한 것. 여기에 핫 핑크 컬러 부츠와 립 컬러를 통일해 매력적인 룩을 완성했다.(@sukiwaterhouse)
이리나 샤크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셔츠 드레스를 입은 모델 이리나 샤크는 함께 매치할 컬러로 블랙을 선택했다. 포멀한 무드의 화이트&블랙 조합이지만 셔링 디테일 드레스로 힘을 빼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풀어진 단추 사이로 은근히 노출한 블랙 브라렛 센스까지 참고하자.(@irinashayk)
린지 베르코닉
레이어링의 귀재인 린지 베르코닉의 선택은 롱 트랙 재킷과 길게 늘어진 러플 디테일 블라우스. 전혀 다른 무드의 두 개의 아이템이 찰떡인 룩을 완성했다. 중요한 점은 심플한 헤어 밴드와 생지 데님 팬츠로 다른 아이템에서는 디테일과 컬러를 뺀 것!(@linmick)
소피아 코엘료
믹스매치의 귀재로 정평이 나 있는 인플루언서 소피아 코엘료. 특히 터프하고 펑키한 아이템과 소녀미 뿜뿜 풍기는 러블리한 아이템을 적절하게 레이어드하기로 유명하다. 그런 그녀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퍼프 소매의 화이트 플라워 엠브로더리 드레스를 입었다. 볼드한 버클 장식된 부츠를 매치한 것은 신의 한 수. 여기에 블랙 바이커 재킷과 발렌시아가의 모터백까지 완벽하다.(@sofiamcoelho)
- 프래랜서 에디터
- 노해나
- 사진
- Splash News,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