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4집 ‘Dark Blood’로 활동 시작
엔하이픈이 5월 22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미니 4집 ‘Dark Blood’ 발표를 앞둔 엔하이픈. 이는 지난해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Manifesto : Day 1’ 이후 10개월 만의 행보다.
새 앨범 발매 공지에 앞서 23일 밤, 공식 SNS에 ‘Dark Blood’ 무드를 담은 로고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로고 트레일러는 액체가 번지면서 앨범명인 다크 블러드가 선명해지는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격정적인 현악기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웅장한 분위기 속에 긴장감이 고조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강렬한 세계관을 선보여왔다. ‘BORDER’, ‘DIMENSION’, ‘MANIFESTO’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세계와 연결되면서 마주한 복잡한 감정 속에서 본인들의 역할을 조금씩 깨닫는 과정을 노래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살아가는 진짜 ‘나’의 이야기로 동 세대에게 ‘먼저 앞으로 나아갈 테니 함께 가자’라고 선언하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소개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