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여름을 보내는 동안 당신을 사랑했어요”
밀리 바비 브라운이 존 본 조비의 아들인 배우 제이크 본지오비와 결혼한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약혼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한 그녀. 이와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의 히트곡 중 하나인 ‘Lover’의 가사를 인용해 “세 번의 여름을 보내는 동안 사랑을 했어요. 난 당신의 모든 것을 원해요”라고 적으며 제이크 본지오비와의 약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제이크 본지오비 역시 그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Forever”라고 화답하며 서로에게 푹 빠진 듯한 모습.
알려진 대로 이 커플은 약 2년 반 동안 만남을 이어왔다. 열애 인정 후 다양한 공식 행사에 함께 등장하며 거침없는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일찍부터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양측 소속사는 아직 약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두 사람의 친구들은 댓글로 수많은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앞날을 축복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milliebobbybr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