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만 멋있어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 티저 예고편에 등장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더 마블스’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의 뒤를 이은 페이즈5의 세 번째 영화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캡틴 마블과 미즈 마블 등이 능력을 활용해 전투에 임하고 있다.
박서준은 영상 말미에 등장했다. 갑옷을 입고 장발을 한 모습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캡틴 마블의 남편이자 모든 말을 리듬에 맞춰 말하는 알라드나 국가의 왕자 얀 역을 연기한다.
앞서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한국 촬영이든 해외 촬영이든 저에게는 모든 것이 도전”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Youtube 'Marvel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