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가 요즘 가장 즐겨하는 골드 이어링

황기애

평범한 룩에도 시크함을 가져다 줄 골드 이어링.

본격적인 Y2K 스타일이 유행하기도 전 헤일리 비버가 애용했던 귀걸이가 바로 골프 후프 이어링이었다. 한동안 다양한 사이즈의 심플한 후프 이어링에 빠져 있던 그녀가 최근 더욱 업그레이드된 골드 후프 이어링들을 선보였다. 무슨 옷을 입던 어디를 가든 한결같이 착용하고 등장하는 볼드한 골드 이어링들 꽈배기, 크로와상, 소라, 와플 등의 그 형태도 맛깔 나고 탐스러운, 텍스쳐가 들어간 빅 사이즈들이 주를 이룬다.

건강미 넘치는 헤일리 비버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하는 90년대 글램 스타일링. 강하고 섹시함 넘치는 스타일링은 마무리는 언제나 골드 이어링이다. 과감하게 등이 파인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에 소라 모양의 이어링을 매치했다.

마치 90년대 화보처럼 빅숄더 재킷과 미니 스커트, 브라 톱을 입고 관능적인 포즈를 취한 헤일리 비버. 단발 헤어와 더없이 어울리는 사각형의 물결 패턴 골드 이어링이 돋보인다.

빨간 도트 패턴의 리본 드레스를 입고 그녀의 전매특허인 빅 사이즈 레더 재킷을 걸쳤다. 당장 파티장으로 향할 것 같은 옷차림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골드 이어링을 착용했다.

그녀의 골드 이어링에 대한 사랑은 드레스를 입을 때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이킹을 온 듯 노스페이스의 패딩 재킷을 입고 집구석 패션의 패션의 끝판왕, 헤더 밴드를 하고도 포기하지 못한 것인 바로 크로와상 모양의 골드 이어링.

요즘 주얼리는 빈티지한게 유행이래

수영장, 해변에서도 골드 이어링에 대한 사랑은 이어진다. 심플한 블랙 비키니를 입었을 때도 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캐주얼한 스트라이트 톱이나 티셔츠에 데님 팬츠, 평범한 룩에 좀 더 특별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활용하기 좋은 볼드한 골드 이어링.

헤일리 비버처럼 평범한 룩에도 시크함을 가져다줄 볼드한 골드 이어링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 그녀가 즐겨하는 주얼리 브랜드들을 눈 여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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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디터
황기애
사진
Splashnews.com, Instagram@haileybi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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