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액세서리처럼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패셔니스타들.
제대로 레트로 감성! 빈티지한 캠코더에 붙은 앙증맞은 스티커까지 제대로 ‘시강’이다. 그때 그 시절 캠코더는 요즘 세대들에게 ‘신문물’이라 여겨지며, 핫한 ‘인싸템’으로 자리 잡았다. 액세서리처럼 여겨지는 빈티지 캠코더는 현재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
노이즈 끼고 흔들린 사진마저도 느낌 있게. 이러한 감성 넘치는 무드 덕분에 MZ 세대들에게 작은 사이즈의 디카가 큰 인기다. 올 블랙 룩에 유니크한 선글라스를 매치해 쿨하고 힙한 룩을 연출한 그녀는 뻔한 스마트폰 대신 디카를 활용한 거울 셀카로 바로 핵인싸 등극!
지글지글한 화질이 매력적인 후지필름 파인픽스 Z 시리즈 카메라. 구하기도 힘든 빈티지 디카를 소유한 레지나 아이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Y2K 바이브를 고수했다. 레트로풍 트렌드에 푹 빠진 젠지 세대라면 요즘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
셀카도 빈티지한 디카로 찍어야 제 맛!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탄생한 셀피 고수들의 사진은 SNS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선명하지 않은 화질이지만 이를 감각으로 승화 시킨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룩과 사진을 함께 주목해보길!
밀레니얼 세대들이 들고 다니던 캠코더. 당시엔 선명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요즘은 어플이 따라할 수 없는 색감과 화질로 젠지 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화려한 프린트의 크롭 카디건과 부츠컷 팬츠 그리고 플랫폼 힐에 캠코더까지 드니 2000년대로 제대로 회귀한 느낌!
- 디지털 에디터
- 정혜미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