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릭 아이템, 어디까지 입어봤니?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반짝반짝 빛나는 메탈릭 아이템, 언제까지 바라보기만 할 것인가. 그동안 부담스러워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만 했던 예쁜 메탈릭 아이템들 센스 있게 스타일링 하는 법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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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트롭
옷장이 블랙으로 가득한 무채색 러버들이라면 액세서리만큼은 화려한 컬러로 골라보자. 블랙 컬러의 백이나 슈즈보다 확실히 옷차림에 분위기를 살려주면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손이 더 자주 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코트니 트롭은 캐주얼한 올블랙 룩에 빈티지한 프린팅의 티셔츠를 매치해 펑키한 무드를 더해주고 메탈릭 핑크 컬러의 발렌시아가 르카골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룩을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스타일로 탈바꿈시켰다.
2. 리앤드라 코헨
메탈릭 컬러의 옷을 입어보고 싶은 입문자들이라면 미니스커트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메탈릭 아이템의 화려함이 덜 부담스러울 테니 말이다. 린드라 메딘은 샌들에 양말을 같이 신어준 소녀같이 귀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골드 컬러의 미니스커트를 센스 있게 소화해냈다. 러블리한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린드라 메딘의 미니스커트 룩을 눈여겨보자.
3. 마리안느 도더슨
언제나 컬러풀한 데일리룩을 선보이는 마리안느 더도슨은 서로 존재감이 넘치는 아이템을 찰떡같이 조화롭게 스타일링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요즘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를 매치하는 룩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개성 있는 스타일링에 목마른 패피들이라면 마리안느 도드슨처럼 데님 쇼츠에 블링블링한 글리터 부츠 매치해 보자. 여기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쳐주어야 마리안느의 쿨한 바이브가 묻어 나올 것!
4. 켄달 제너
중요한 저녁 식사나 약속이 있는 날, 옷차림에 힘 좀 주고 싶다면 켄달 제너를 참고할 것.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실루엣의 실버 미니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ootd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미니드레스의 광택감이 충분히 화려하기 때문에 얇은 테니스 목걸이로 멋을 내고 헤어는 깔끔하게 하나로 넘겨 묶은 포니테일로 연출해 언제나 그랬듯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뭘 좀 아는 그녀의 센스는 역시는 역시!
- 프리랜스 에디터
- 차예지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