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도 촉촉한 반짝임을 얹을 차례다.
이슬을 머금은 눈매
유리알처럼 빛나는 글로시 립 트렌드에 이어, 눈두덩에도 촉촉한 반짝임을 연출하는 것이 대세. 아이 메이크업 위에 투명 립 글로스를 바르기만 하면 끝이다.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에 위에 얹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블랙핑크 제니와 헤일리 비버처럼 옅은 브라운이나 누드 톤의 차분한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연출하면 된다. 글로시 눈매에 긴 속눈썹으로 포인트를 준 오마이걸 유아와 벨라 하디드의 룩도 참고할 것.
영롱한 컬러 더하기
특별한 날에는 투명 글로스 대신 펄이 가득 들어간 컬러 립 글로스를 활용하면 그 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미 카드라는 핑크 빛 오로라를 닮은 펄 글로스를 눈두덩, 볼, 입술에 연출해 사랑스러운 글로시 메이크업의 정점을 찍었다. 짙은 초콜릿 컬러의 펄 글로스를 선택한 모델 린제이 브로코브닉의 그윽하고 관능적인 눈매도 눈여겨보자.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 @jennierubyjane @haileybieber @linmick @bellahadid @simihaze @yoo_s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