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도쿄 키스 포착

노경언

새로운 사랑의 시작인가요?

해리 스타일스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사랑에 빠진 듯 보인다.

지난 주, 서울에서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보였던 해리 스타일스가 며칠 뒤 도쿄에서 한 여성과 길거리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며 인터넷 커뮤니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상대 여성은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특히 해리 스타일스가 8년 전 한 인터뷰에서 연예인을 짝사랑한 적 있냐는 질문에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를 언급한 바 있어 과거의 짝사랑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도 돌고 있다.

에밀리는 지난 7월 영화 제작자 세바스찬 베어 맥클라드를 상대로 결혼 4년 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브래드 피트, 피트 데이비슨 등과 자유로운 연애를 이어왔다.

해리 스타일스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주변의 시선 따윈 아랑곳하지 않은 채 도쿄 길거리에서 키스를 나누는 등 과감한 애정행각을 보이며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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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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