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하려고 그랬다고요?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리한나 집에 괴한이 침입했다.
이유 역시 황당하다.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였다니!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게 바로 잡혔고, 리한나는 다행히도 외출 중이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청 대변인은 “한 남성이 오후 12시 30분쯤 무단 침입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리한나에게 프로포즈 하기 위해 사우스 캐롤리나에서 왔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리한나 집에 잠입을 시도한 사례는 이게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리한나의 집에서 한 남성이 체포된 바 있다. 이 남자는 적어도 하루 동안 리한나의 집에 머물렀고, 리한나는 그가 발견되기 전에 외출했다는 소름 돋는 전적이 있다.
불행 중 다행은 두 번의 사건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다는 것. 슈퍼스타라서 겪은 에피소드라기에는 너무나 아찔한 소식이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splas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