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선정

노경언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 경영진으로 인정 받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023 빌보드 우먼 인 뮤직’에 선정됐다.

빌보드 우먼 인 뮤직은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하는 리스트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해 미국 버라이어티가 선정하는 ‘글로벌 영향력 있는 여성’ 리스트에 등재된 데 이어 올해 빌보드 어워드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Ditto’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8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음악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민희진 대표의 어도어 경영 성과를 언급하기도!

그녀의 능력치는 이미 많은 기록들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 ‘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는 각각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데뷔 반년 만에 두 개의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메가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또한 여전히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앨범 내 거의 모든 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신드롬급 이슈를 만들고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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