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가 실종자 명단에?
블랙핑크 로제가 중국 드라마에서 실종자 명단에 오르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중국 드라마 ‘광연’에서 실종사건 피해자들을 보여주는 신을 공개했는데, 이 중 로제의 사진이 섞여 있었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중국 팬들이 제작진에게 거센 비난을 퍼부은 것.
이에 ‘광연’ 제작진은 사태 파악 후 웨이보에 사과문을 올렸다. “미술팀의 업무 소홀로 인해 로제사진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로제의 이미지와 평판에 악영향을 끼쳤다.”며 재빨리 고개를 숙였다.
뿐만 아니라 “YG 엔터테인먼트에 사과의 뜻을 전하고자 연락을 취하는 중이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이며 부주의를 인정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roses_are_ro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