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4년간 10억 원 기부했다

노경언

그의 선행은 어디까지?

BTS 제이홉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제이홉이 유니세프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지구촌 어린이를 향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제이홉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식 SNS에 글을 기재했다.

제이홉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1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학업 및 예체능 꿈나무와 환아 지원을 위해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후 2019년 2월에도 역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같은 해 12월에 또 다시 1억 원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9월에도, 이듬해 2월, 5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초록어린이재단에 총 3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시청각 장애 아동 돕기, 아프리카 탄자니아 폭력 피해 아동 돕기, 소외계층 아동 난방비와 치료비를 후원하기 위함이었다.

더불어 2022년 8월에는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셀럽이 됐다. 이에 각 단체의 고액 기부자 모임에 모두 가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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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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