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VS 웬즈데이, 그녀들은 어떤 선물을 원할까?
아멜리에
‘당신이 없는 삶은 의미가 없어요!’ 간결한 하트 모양의 알라이아 숄더백, 수공예 장미 모티프를 장식한 굽 디자인이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로에베의 샌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반려동물 그래픽의 로즈 골드 소재 에르메스 뱅글, 만화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 캐릭터가 그려진 JW 앤더슨의 범퍼 문 백은 영화 속 귀여운 아멜리아의 캐릭터와 닮아있다.
웬즈데이
‘차가워도 좋아.’ 어딘가 기괴하지만 사랑스러운 웬즈데이. 타일러는 언제나 그녀를 따듯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크리스털 꽃 장식으로 형상화한 아이코닉한 버클과 벨벳 소재의 조합이 우아한 로저 비비에의 토트백, 200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의 돌체앤가바나의 내로 선글라스,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컷아웃 디테일이 시크한 알렉산더 맥퀸 체인 백, 고스 룩에 제격인 청키한 굽과 볼드한 체인 장식의 루이 비통 앵클부츠는 로맨틱 고스룩을 즐기는 그녀에게 제격인 아이템.
- 디지털 에디터
- 장진영
- 사진
- 영화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