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팝 시장에서도 믿고 듣는 뉴진스
뉴진스의 노래 ‘Ditto’와 ‘OMG’를 가장 많이 들은 국가는 미국이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OMG’는 10일 현재 1억1천128만회 재생됐는데, 이 가운데 미국 지역이 2천271만회로 20% 이상을 차지했다.
‘Ditto’는 재생 횟수 1억6천489만회 가운데 미국에서 약 17%인 2천872만회 스트리밍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어도어는 “음원 발매 직후 순위가 급상승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려오는 게 일반적인데, 뉴진스는 꾸준히 인기가 탄력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진스의 ‘OMG’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에 95위로 첫 진입한 뒤 30위에서 24위, 21위, 16위로 매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Ditto’ 역시 81위로 차트에 진입해 48위를 거쳐 21위, 11위로 껑충 뛰며 8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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