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리바인, 세 아이 아빠됐다

노경언

다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노력일까?

마룬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의 부인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잘 알려진 베하티 프린슬루. 애덤 리바인은 최근 아내가 임신 중임에도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로 한바탕 곤욕을 치루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상의 끝에 셋째를 품에 안았다.

팬들 사이에서 많은 질타를 받았던 그는 당시 “내 인생에서 후회하는 기간은 있다. 그때 선을 넘었고, 어떤 경우에는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아내 말고 다른 여성과 시시덕 거리며 이야기를 할때 판단력이 부족했다”라며 “가족을 잃게 될 수도 있는 행동을 한 것은 가장 큰 실수였다. 나는 가족과 함께 이를 적극적으로 바로잡을 것”이라고 지난 날의 과오를 뉘우치기도 했다.

이후 베하티 프린슬루도 애덤 리바인을 용서, 다시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셋째 출산 이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그 어떤 소식도 전하지 않은 상태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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