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인 마이클 잭슨을 연기하게 된다
마이클 잭슨의 조카가 마이클 잭슨이 된다.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로 개봉 예정인 ‘마이클’에 잭슨파이브의 일원이자 마이클 잭슨의 셋째 형이었던 저메인 잭슨의 아들인 자파르가 영화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
영화 연출을 맡은 안톤 후쿠아 감독은 SNS에 자파르 잭슨이 춤 연습을 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팝의 왕이 된 남자의 여정을 탐구하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자파르 잭슨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위의 사실을 공식화했다.
자파르 잭슨은 저메인 잭슨의 둘째 아들로, 그에게 마이클 잭슨은 삼촌인 셈이다.
그 역시 최근 SNS를 통해 “삼촌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돼 영광이다. 곧 만날 날을 기대하며”라고 소감을 알리기도 했다.
영화 ‘마이클’은 팝의 황제로 거듭난 마이클 잭슨의 복잡한 인생 전반을 다룬다.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마이클 잭슨을 전설로 이끈 가장 아이코닉한 퍼포먼스까지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jaafarjack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