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옛 투 컴 인 부산’이 영화화 된다
BTS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가 개봉을 하루 앞둔 지금, 예매율 1위에 올랐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BTS: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BTS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번 예매율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앞서 2019년 BTS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2020년 아이즈원의 ‘아이즈 온 미: 더 무비’와 ‘내일은 미스터트롯’ 공연을 담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 등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콘서트 실황 영화가 예매율 선두를 달리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이토록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CGV측은 편안한 좌석에서 큰 스크린으로 시청 가능한 점과 동시에 실감나는 사운드가 주는 강점을 이유로 꼽으며 ‘BTS: 옛 투 컴 인 시네마’의 화제 이유를 뒷받침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