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이 대표로 전한 뜻깊은 수상 소감
BTS가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BTS는 지난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 음반 본상,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뿐만 아니라 제이홉이 받은 ‘타이 팬스 서포트 위드 바오지’까지 포함해 4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이로 인해 BTS는 지난 2018년 이후 6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음반과 음원 대상을 함께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멤버들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홉은 “BTS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입대를 한 진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여 술자리를 가졌다고 전하며 “다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여서 이 자리를 함께할 순간을 그려보고 싶다”고 멤버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twitter @GoldenDisc_en